![](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0/1125/1606279357842036.jpg)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지일주가 '용루각' 속에서 액션 활약을 펼쳤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25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감독 최상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상훈 감독과 배우 지일주, 박정화, 장의수, 배홍석이 참석했다.
'용루각: 비정도시'는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잔혹한 범죄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 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뜨겁고 강렬한 액션 느와르. 지일주는 만능 해결사 철민 역으로 강인한 모습과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다.
![](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0/1125/1606279417004578.jpg)
영화가 여름에 촬영된 가운데, 특히 지일주는 가죽 재킷을 입어 캐릭터에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이날 지일주는 "본격 액션은 처음이었다. 촬영하는 동안 시간도 많이 소요됐는데, 액션에 대한 재미를 많이 느낄 수 있었다"며 영화 촬영 후 느꼈던 보람을 전했다.
이어 "제가 영화 속에서 가죽 재킷을 입고 있는데, 그 안에 반팔을 입고 액션을 하다 보니 조금 힘들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0/1125/1606279448723145.jpg)
또 "그리고 헬멧을 쓰고 하는 액션이 많았는데, 후시 녹음을 할 때도 그대로 헬멧을 쓰고 해야 리얼함이 살아난다고 해서 그렇게 녹음을 했었던, 웃기면서도 슬픈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용루각: 비정도시'는 12월 3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