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0.19 17:06 / 기사수정 2020.10.19 17:06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7여년 만에 복귀한 베일의 복귀전은 악몽이었다.
가레스 베일은 19일(한국시각)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경기에 72분 교체로 출전했다.
베일은 약 7년 만에 자신의 친정팀 토트넘으로 복귀전을 치렀다. 투입된 이후 그는 프리킥을 처리하고 결정적인 드리블 돌파 이후 슈팅을 날리는 등 공격에 기여했다.
그러나 베일은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무언가 더 보여줄 수 없었다. 오히려 그가 투입된 이후 웨스트햄에게 내리 3골을 허용하며 팀의 3-3 무승부를 지켜봐야 했다.
영국의 스쿼카 풋볼은 베일이 이날 경기 이전에 토트넘에서 교체 투입된 가장 최근 경기에서도 똑같은 상황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0/11시즌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원정경기에 동행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