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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 페스티벌 2020’, 오늘(19일) 개막…미래 책임질 게임 총출동

기사입력 2020.10.19 11:22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BIC 페스티벌 2020’이 온라인으로 금일 개막했다.

19일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0-Untact Live(BIC Festival 2020, BIC 페스티벌 2020)’이 금일 온라인으로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BIC 페스티벌이 온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인디게임 개발자는 기존 게임을 개발하는 환경과 같은 곳에서 전시를 진행할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인 전시 및 플레이를 할 수 있을뿐더러, 게이머 및 업계 관계자들의 접근성도 높아져 인디게임 개발사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IC 페스티벌 2020 개막식은 19일 11시 시작으로 축사 및 #커넥트챌린지 참여 영상 등이 공개되며, 20일부터 24일까지는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25일에는 BIC 어워드 수상작 발표와 폐막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관람객은 미출시 작품부터 갓 출시된 신작 작품 및 지난 BIC 전시작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내 기능을 통해 개발자들과 직접 게임을 개발한 이야기를 듣고 질문하는 등 소통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겨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일 진행되는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의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BIC 페스티벌 2020 참여는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전시 프리패스권 구매 시 11월 30일까지 ‘GeForce NOW’ 프리미엄권 혜택을 통해 기간 내 클라우드 게임을 무제한 즐길 수 있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첫 온라인 방식으로 개막되는 BIC 페스티벌 2020은 국내 게임 산업의 근간이자 시작인 인디게임의 현주소와 발전사항을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언택트 전시”라며, “새로운 시대에 맞춰 더욱 성장 중인 국내 게임 산업의 미래를 만나보고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매년 BIC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BIC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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