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성준이 결혼식을 올린다.
성준은 12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아내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결혼, 출산의 기쁜 소식을 전한 후 정식으로 올리는 결혼식이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준은 지난 2월 군 복무 중 결혼과 출산 소식을 갑작스럽게 전해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성준이 군 입대 전 결혼을 약속한 연인이 있었으며, 입대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혼인신고는 입대 전 이뤄졌다고.
성준은 이후 복무 전환을 신청해 상근예비역으로 남은 복무 기간을 보내 지난 7월 말 전역했다.
당시 성준은 소셜 미디어에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무사히 군 생활 잘 마치고 돌아왔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90년 생인 성준은 모델 출신 배우로 KBS 2TV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데뷔,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KBS 2TV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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