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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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김희경 임신 발표 "책임감 있는 부모될 것"…임주환·한채아 축하 [종합]

기사입력 2020.07.15 13:16 / 기사수정 2020.07.15 15: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기방, 김희경 부부가 부모가 되는 소감을 밝혔다.

김기방은 15일 소속사 에프엘이엔티를 통해 “먼저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결혼 3년 만에 저희 부부에게 아주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라고 알렸다.

김기방은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는 아빠가 된다는 게 실감이 안 났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그린이’를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아내는 임신 19주 차로 안정기에 접어들었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부부, 책임감 있는 부모로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와 응원 감사드립니다”라며 애정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희경은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희바리입니다. 제가 엄마가 된대요! 엄...마라니! 임신이라니?? 낯설고 떨리지만 설레기도 하네요"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김희경은 "예전에 안 좋은 경험을 한 번 겪은지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일피일 미루다 가족들과 지인들에게까지도 임신 소식을 계속 알리지 못하고 이제야 소식 전하게 됐어요. 태명은 오빠와 제가 좋아하는 색깔을 담은 '그린이'라고 지었답니다"라고 덧붙였다.

초음파 사진을 공개한 김희경은 "사진은 그때 아니면 못 볼 #젤리곰 시절 아직 부모가 된다는 게 실감이 나진 않지만 열심히 적응해볼게요. 그린이가 뱃속에서 건강하게만 자라주길. 지금처럼 좋지 않은 시기에 지쳐있을 모든 임산부들, 엄마미들 격하게 응원합니다. 잘 견뎌보아요. 우리!!"라고 바랐다.

김기방은 "너무 귀엽잖아"라며 곧 태어날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주환은 "기방 형 닮았네"라며 한채아는 "와 너무너무 축하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김기방과 아내 김희경은 2017년 9월 결혼했다. 김기방은 유튜브 채널 ‘기방시(kivanchy)’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기방 김희경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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