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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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에이스' 이재성, 부상으로 최종전 결장… 공격포인트 17개로 마무리

기사입력 2020.06.27 09:16

임부근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이재성이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홀슈타인 킬 구단은 26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지막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선수들의 소식을 전했다.

킬은 한국시간으로 28일 오후 홀슈타인-슈타디온에서 뉘른베르크와 2019/20 독일 분데스리가2 3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분데스리가2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다.

킬은 경기를 앞두고 구단 소식을 전하던 중 "야니 제라, 알렉산더 뮐링, 이재성, 다르코 토도로비치는 부상으로, 지난 경기에서 퇴장 당한 필 노이만이 결장한다"라고 밝혔다.

이재성은 지난 33라우드 오스나브뤼크와 원정 경기에서 부상으로 제외된 바 있다. 부상 정도를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순위 싸움이 끝난 상황에서 팀의 에이스를 무리하게 출전시키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재성은 올 시즌 10골 7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킬의 에이스로 명성을 떨쳤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최근 분데스리가 1부 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과 러브콜이 나고 있다.

around0408@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PA



임부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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