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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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윅' 서범석·김주호·테이·박유덕,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6월 컴백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5.19 09:4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며 오는 6월 삼연으로 돌아온다.

19일 뮤지컬 ‘루드윅’이 한국 뮤지컬계를 이끌어가는 실력파 배우들이 포진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뮤지컬 ‘루드윅’은 위대한 작곡가 베토벤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한 작품이다.

모차르트를 향한 동경과 질투 사이에서 자신의 음악적 재능에 대해 치열하게 고뇌하는 베토벤의 모습을 담는다. 희대의 천재 작곡가 베토벤의 음악을 변주한 넘버가 인상적이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돌아올 뮤지컬 ‘루드윅’은 지난 시즌에서 활약했던 캐스트와 작품에 활력을 더할 뉴 캐스트가 합류했다.

어린 시절 트라우마 속에 갇혀 가슴 아픈 청년 시절을 보낸 ‘루드윅’ 역에는 서범석, 김주호, 테이, 박유덕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꿈도 피아노도 삶도 모든 것을 부정하던 젊은 시절,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 괴로움으로 몸부림 치는 ‘청년 루드윅’ 역에는 양지원, 김준영, 박준휘, 조환지가 이름을 올렸다.

편견과 규제가 가득했던 당시, 여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많은 기회를 박탈당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마리’ 역에는 김소향, 이은율, 김지유, 김수연이 캐스팅됐다. 

마리와 함께 베토벤을 찾아온 음악 신동 ‘발터’ 역에는 아역 차성제, 백건우가 출연한다. 두 아역 배우는 뮤지컬 ‘루드윅’ 무대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한다. 베토벤의 명곡을 라이브로 연주할 피아니스트 이범재와 이동연이 함께한다.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6월 30일부터 TOM 1관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쇼온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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