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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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새 감독으로 무리뉴 선임 [공식발표]

기사입력 2019.11.20 16:18 / 기사수정 2019.11.20 16:18

임부근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토트넘 핫스퍼의 선택은 결국 조제 무리뉴였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의 선임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2/23시즌까지다.

토트넘은 한국시각으로 20일 새벽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경질을 발표한지 하루가 채 되지 않아 무리뉴 감독을 선임한 것으로 보아 사전에 협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무리뉴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감독중 한 명이다. 풍부한 경험이 팀에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면서 "우린 그가 드레싱 룸에 에너지와 믿음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기대했다.

무리뉴는 "훌륭한 유산과 서포터들을 보유한 클럽에 와서 흥분된다. 이 선수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나를 매료시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2018년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약 1년 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로 복귀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임부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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