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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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월드투어 피날레…아미로 가득찬 잠실 주경기장 [엑's 현장]

기사입력 2019.10.29 18:1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러브 유어셀프' 투어 마지막 공연을 펼치는 가운데,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모인 팬들로 벌써부터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8월 부터 이어진 '러브 유어셀프'의 마지막 공연이자 지난 5월부터 개최된 스타디움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앞서 26일 공연과 27일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방탄소년단은 3일차 공연을 통해 이번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전망이다. 각종 기록과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간 방탄소년단의 마지막 공연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콘서트가 열리는 잠실 종합운동장 주변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 역을 시작으로 공연이 열리는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는 길에는  공연을 기다리는 아미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특히 국내 팬뿐만아니라 일본, 중국, 남미, 유럽 등 전세계에서 마지막 공연을 즐기기 위한 아미들이 모여 글로벌 팬들의 만남의 장소를 형성하고 있다.

삼삼오오 모인 팬들은 허기진 배를 달래며 공연을 기다리거나 미리 준비한 굿즈를 나눠주는 등 마지막 콘서트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26일 공연은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전세계에 유료 스트리밍 됐으며, 27일 공연은 한국, 미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7개 지역에서 극장 라이브 뷰잉을 진행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이덕행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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