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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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MBC 라디오 캠페인 '잠깐만'…17년 배우 생활 소회

기사입력 2019.07.29 17:1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기웅이 라디오를 통해 대중과 소통에 나섰다. 
 
박기웅은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신세경에 이어 오늘(29일)부터 MBC 라디오 캠페인 ‘잠깐만’의 화자로 참석했다.

박기웅은 매일 다른 7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잠깐만’ 시그널 뒤의 목소리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잠깐만’은 MBC가 지난 20여 년 동안 펼쳐 온 라디오 캠페인으로 각계각층의 저명인사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청취자들과 함께 생각하는 코너다.
 
‘리턴’, ‘몬스터’, ‘각시탈’ ‘치즈 인 더 트랩’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박기웅은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조선 왕조 역사상 가장 투지 넘치는 왕세자 이진 역을 맡았다. 이진은 ‘여사(女史)’ 탄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이후 여사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준다. 
 
박기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기 고민과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8월 4일까지 일주일간 배우 박기웅의 목소리로 청취자를 찾는 MBC 공익캠페인 ‘잠깐만’은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방송은 오전 10시 56분, 오후 7시 56분, 오후 9시 56분 하루 총 3회 방송된다. 그동안 신하균, 유해진, 김상중, 채시라, 이요원, 정재영 등이 함께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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