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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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2' 노민우 겁에 질린 스틸컷…과거 비밀 밝혀지나

기사입력 2019.07.23 10:25 / 기사수정 2019.07.23 10:2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검법남녀 시즌2’ 노민우와 이도국이 대면했다.

23일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측이 공개한 사진 속 노민우는 그동안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던 장철과 닥터K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하고 있다.
  
매서운 눈빛과 함께 화가 난 표정의 갈대철(이도국 분)과 마주한 장철(노민우)는 수갑을 찬 채 초조한 듯 두 손을 잡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갈대철은 상처 난 장철의 팔을 쥐고 흥분한 듯한 표정을 쥐었다. 장철을 몰아붙이는 강압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해 존속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확실한 증거를 확보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지난 14부에서 갈대철에게 “나 아직 네 엄마 사건 서류 갖고 있다”고 협박받았던 장철은 “해 봐, 어떻게 되나”라며 거침없이 받아친 바 있다. 이와 달리 이번에는 겁먹은 듯 두 눈을 크게 뜨며 몸을 한껏 움츠리고 있다. 과거의 장철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노도철 감독은 “비밀을 감추고 있는 노민우와 이를 약점 삼아 조종하던 이도국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검법남녀 시즌2’의 남은 이야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검법남녀 시즌2’ 29, 30회는 2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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