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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 하하가 에이핑크 팀으로 교체됐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넉살&코드쿤스트, 거미, 소란, 에이핑크가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팬미팅에서 멤버들과 함께할 짝꿍 아티스트들이 등장했다. 아티스트는 무반주 트로트를 불렀고, 멤버들은 이를 듣고 아티스트가 누군지 추측한 후 아티스트가 던지는 공을 가지면 일단 파트너가 됐다.
1번 아티스트의 공을 받은 멤버는 이광수와 김종국. 아티스트의 정체는 거미였다. 이를 본 양세찬은 "거미와 모기의 콜라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번 아티스트는 넉살&코드쿤스트로, 하하, 송지효와 팀이 됐다. 3번 아티스트는 소란으로, 전소민과 유재석이 공을 잡았다. 마지막 아티스트는 에이핑크. 지석진과 양세찬이 공을 잡자 에이핑크는 팀원을 교체할 기회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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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아티스트들의 무대. 거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OST 'You Are My Everything'을 노래했다. 멤버들은 앵콜을 외쳤고, 거미는 '어른 아이'를 선보이기도. 에이핑크는 '1도 없어', 'Luv' 등을 선보였다.
이후 3라운드의 팀 대결이 시작됐다. 각 미션 1, 2위 팀에겐 팀원 교체 카드가 지급된다고. 이광수는 "우리 안 바꿀 거죠?"라며 애절한 눈빛으로 거미를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거미 팀은 유일하게 미션에 성공, 팀원 교체 카드가 지급됐다. 세 사람은 같은 카드를 선택, 팀을 유지하게 됐다. 마음을 졸였던 이광수는 크게 감격했다.
2등을 한 에이핑크 팀은 지석진을 제외하고 논의해 웃음을 안겼다. 에이핑크 팀은 운에 맡기기로 했고, 지석진&양세찬 모두 나가게 됐다. 양세찬, 지석진은 각각 유재석, 하하와 팀을 교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