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그이' 여진구, 방민아에 "사랑받고 싶어졌다" 고백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절대그이' 여진구가 방민아에게 고백했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15회에서는 제로나인(여진구 분)이 엄다다(방민아)에게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로나인은 "나 사랑받고 싶어졌어. 나도 모르겠어. 왜 이러는지. 사랑은 주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가 다른 곳을 보고 있으면 자꾸 이상한 기분이 들어"라며 털어놨다.

특히 제로나인은 "나 이제 사랑받고 싶어졌어. 아니.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사랑받을 거야. 그러니까 여자친구도 내 마음 피하지 마"라며 고백했고, 엄다다는 "잠깐만. 나 출근해야 되는데"라며 말을 돌렸다.

이후 엄다다는 제로나인에게 사랑받고 싶은 모드가 있는지 확인했다. 엄다다는 제로나인에게 오류가 생긴 것인지 의아해했다.

게다가 제로나인은 질투심을 느끼기 시작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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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