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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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결혼준비 뜻깊은 시간"...독립영화감독 예비남편 공개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4.06 14:49 / 기사수정 2019.04.06 14:5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정지원 아나운서가 예비 신랑을 공개했다. 

6일 정지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지원 아나운서와 턱시도를 입고 있는 그의 예비 신랑의 모습이 담겨있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었다. 

사진과 함께 정지원 아나운서는 "결혼을 준비하는 시간들이 저희 둘에게는 뜻 깊은 시간들이었어요. 저희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오늘. 떨리는 그 순간을 맞이할 저를 축복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로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오늘(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5세 연상의 독립영화감독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1월부터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예비 신랑이) 워낙 매력이 있는 사람이고, 하는 일도 반 정도는 비슷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또 존경할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며 애정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제가 삼남매의 장녀인데, 삼남매로 살아오니 좋았다. 그래서 나도 삼남매를 낳고 싶다. 예쁜 아들·딸을 낳고 잘 살고 싶다"며 2세 계획을 드러내기도 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정지원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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