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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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2' 고현정X문수빈, 김명국 살인…'박신양 충격'

기사입력 2019.03.19 22:3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고현정이 김명국까지 살해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서는 이재룡(김명국 분)에게 파일을 숨긴 장소를 묻는 조들호(박신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판이 끝나고 조들호는 이재룡이 녹음 파일에 대해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해 화를 냈다. 조들호는 "그것만 사전에 말해줬으면 이긴 재판이었다"라고 말했고, 이재룡은 "나도 날 보호해야 하지 않겠냐"라고 밝혔다.

조들호는 "이겨야 보호를 할 수 있는 거다. 만생교 자금이 국일과 똑같은 코스로 세탁됐단 얘기 왜 안 했냐"라고 말했고, 윤소미(이민지)는 "저희한테 거짓말하면 안 된다. 설령 살인을 했더라도 최소한의 방어라도 해드릴 수 있는 거다"라고 했다.

조들호는 "어디까지 믿을 수 있냐. 이렇게 계속 속이는데 제 발로 찾아온 게 무슨 의미가 있냐"라며 파일 위치를 물었다. 그때 짜장면이 도착했고, 이를 먹은 이재룡은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조들호 일행은 이재룡을 급하게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 이자경(고현정), 한민(문수빈)의 짓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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