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28 08:07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워너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하성운의 커버 화보가 공개됐다.
하성운은 28일 공개된 '더스타' 매거진 2월호를 통해 자신의 생애 첫 단독 커버를 선보였다.
그는 그의 애칭인 ‘구름이의 보통 날’을 주제로 청초한 모습부터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까지 다양하게 뽐냈다. 여기에 '꿀피부' 소유자답게 클로즈업에도 굴욕 없는 맑은 피부와 컬러 메이크업이 시선을 끌었다. 촬영장에서 하성운은 긴 시간임에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스태프를 챙기며 화기애애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화보 촬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하성운은 "첫 단독 커버 화보가 잘 나온 것 같아 다행이고 팬들이 좋아해 줄 것 같다"라며 요즘은 '팬들에게 뭘 더 해줄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어떤 음악을 만들고 들려줘야 팬들이 좋아해 줄지 생각하는 게 재밌고 설렌다"라며 최근 근황에 대해 전했다.
하성운은 "그동안 서바이벌 방식은 해본 적 없었고 그 당시 내가 나가서 잃을 건 하나도 없었다. 정말 많은 걸 배워서 스스로 잘한 결정”이라며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무조건 도전할 것. 더 웃으며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도전 이유를 전했다.
워너원의 큰 인기와 사랑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나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우리의 솔직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그 모습을 좋아해 주신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워너원 활동을 하며 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걸 배웠고, 해봤고, 살면서 가장 행복했다.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느꼈고 나중에 다시 돌아가고 싶을 것… 정말 꿈같았던 날들"이라며 워너원 활동 종료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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