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류제국이 수술대에 오르며 사실상 시즌을 마감했다.
류제국은 지난 3월 오키나와 캠프 훈련 중 허리 디스크 증세로 조기 귀국(3월 1일)해 재활 및 통원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증세가 호전되지 않았고 지난 6일 대전 우리병원에서 8번 흉추 황색 인대 석회화 제거 수술을 실시했다.
LG 구단은 "수술은 잘 되었으며 경과와 회복상황을 보며 추후 재활 일정 등을 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올 시즌 복귀는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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