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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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황현민 "갑질 논란? 외제차 결함으로 생명 위협 느꼈다"

기사입력 2018.08.06 21:09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1990년대 혼성그룹 잼으로 활동한 황현민이 갑질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황현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앞서 황현민은 수입차 업체에 '갑질'을 했다는 이유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와 관련 황현민은 "장모님과 아내, 처남댁, 처조카 이렇게 여자 네 명을 태우고 부산을 다녀오는 길에 차가 엔진 결함으로 섰다. 갓길에 정차를 했다"며 "첫 번째 고장 났을 때 엔진을 교체, 수리를 했음에도 차가 또 섰다.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장모님과 아내는 기절하고 아비규환이었다"고 밝혔다.

또 황현민은 언론에 공개된 '갑질 논란' 통화 내용과 관련해서는 "업체에서 몇 개월 동안 계속 말을 바꾸고 화나게 하더라"며 "당신들 말은 못 믿겠으니 서면으로 해오라고 했다. 그런데 그것도 못 해오겠다고 해서 소리를 지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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