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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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C9' 신규 여성캐릭터 '샤먼'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09.06.13 10:44 / 기사수정 2009.06.13 10:4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은 액션 RPG 'C9'의 8월 15일 오픈 베타테스트를 앞두고, 게임 홈페이지(http://c9.hangame.com)를 통해 첫 번째 여성 캐릭터인 '샤먼'과 자체개발 엔진의 최신 기술력을 적용해 보다 입체적이고 화려하게 업그레이드된 '파이터'와 '헌터'의 모습을 선보인다.

'샤먼'은 검은 단발머리와 하얀 피부가 대조되는 고혹적인 매력을 지닌 동양적인 외형의 여성 캐릭터로 남성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샤먼'은  '스태프' 또는 '완드'와 '마법서'를 주무기로 하는 화려한 마법 기술을 펼치며, 추후 '엘리멘탈리스트(정령술사)' 또는 '타오이스트(도술사)', 일루셔니스트(환영술사)'와 같은 클래스로 전직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클로즈 베타테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파이터'와 '헌터'도 NHN게임스에서 자체 개발한 3D 랜더링 엔진으로 최신 라이팅 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캐릭터의 움직임에 따라 보다 사실적이고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NHN게임스 김대일 PD는 "이번에 공개하는 '샤먼'은 완성된 버전이 아님에도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과 요청이 쇄도하여 개발 진행 중에 이례적으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라며, "'C9'은 비단 아시아 시장만이 아닌 북미 및 유럽 시장에서 선호할 수 있도록 게임 내 캐릭터 및 배경 디자인에 동서양의 문화를 조화롭게 담아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게임은 8월 15일 공개 테스트 실시에 앞서, 오는 7월부터 게이머들이 'C9'의 신규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8개 도시를 순회하며 'C9'의 미공개 콘텐츠를 선보이는 '지역 투어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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