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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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사가, 게임대회 6주간의 접전 끝에 성황리에 종료

기사입력 2009.06.11 18:54 / 기사수정 2009.06.11 18:5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대전 액션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www.lostsaga.com)의 게임대회가 지난 9일 파이널 토너먼트 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하여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아프리카 게임 TV를 통해 방영된 '로스트사가 시즌2 듀얼액션'은 총상금 500만 원의 규모로 지난 6주 동안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매 회 조별로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었고 각 조의 우승선수 및 우승팀은 지난 9일 열린 파이널 토너먼트 전을 통해 팽팽한 대결을 펼친 끝에 최후의 최강자를 결정지었다.

개인전 부문에서는 지난 시즌1을 통해 시드 배정을 받은 바 있는 '이라완' 선수가, 단체전에서는 '오합지졸만세'팀이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이들은 각각 100만 원과, 15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였다.

또한, 유저들은 시청자 즉석 참여 경기 '무한대전'과 매주 흥미로운 미션을 수행하는 '주간 미션'을 통해 문화상품권과 로스트사가 아이템이 포함된 '앙코르와트에서 살아남기' 도서를 제공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이번 시즌2 방송에서는 지난 시즌1의 MC, 김태진과 강현종 외에 로스트사가의 여성 GM인 마스터J가 투입되며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는데 화려한 입담과 재치를 자랑하는 김태진씨와 경기 내용을 보다 맛깔 나게 해설하는 강현종씨, 로스트사가 소식 및 게임 전반의 내용을 상세하고 친절하게 전달하는 마스터J의 3박자가 잘 맞아떨어지며 게임 플레이 외적으로 새롭고 즐거운 볼거리를 많이 양산했다는 호평을 받게 되었다.

한편, 로스트사가 시즌2가 대단원의 막을 내림과 동시에 올 여름 진행될 3차 대회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길드 전'이나 '영구용병'과 같은 6월 대규모 업데이트와 연계된 새로운 룰이 3차 대회에 적용될 예정이어서 이전 대회보다 더욱 박진감 넘치는 대회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저 증가 추세에 발맞추어 전체적인 대회 규모 또한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보여 대전 대회 시작 전부터 게임을 즐기는 많은 게이머로부터 커다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로스트사가 시즌2 듀얼액션' 다시 보기 등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 게임TV 로스트사가 브랜드 채널(www.afreeca.com/lostsagatv)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로스트사가 시즌2 듀얼액션 방송 장면 ⓒ엘엔케이게임즈 제공]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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