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29 22:49 / 기사수정 2018.07.29 22:4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홍진영이 아이돌그룹 멤버에서 트로트가수로 전향한 후 겪었던 어려움을 토로했다.
2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홍진영이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은 "스무살에 서울에 올라와서 일년간 연극을 했고 그 후론 세번의 도전 끝에 아이돌그룹 스완을 데뷔했다"라며 "그러나 회사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아 두달만에 진짜 백조(스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아이돌에서 트로트를 한다고 했을때 시선이 곱지 않았다. 돈 따라간다는 욕도 들었다"라며 "그땐 어릴 때라 트로트가 돈이 되는지도 몰랐다"라고 털어 놓았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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