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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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한은정, 이동욱 향한 미련에 '눈물'

기사입력 2014.11.06 22:26 / 기사수정 2014.11.06 22:26

원민순 기자
'아이언맨' 한은정이 이동욱의 도움으로 납치범에게서 풀려났다. ⓒ KBS 방송화면
'아이언맨' 한은정이 이동욱의 도움으로 납치범에게서 풀려났다. ⓒ KBS 방송화면


▲ 아이언맨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한은정이 이동욱을 향한 미련에 눈물 흘렸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16회에서는 김태희(한은정 분)가 주홍빈(이동욱)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희는 납치범들에게 붙잡혀 있다가 주홍빈의 도움으로 빠져나왔다. 주홍빈은 혼절한 김태희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의식을 회복한 김태희는 주홍빈이 큰 병원으로 가자고 하자 "다 해 봤다. 창이 놔두고 포기했을 것 같니? 간단했을 것 같아? 방법 없다는 말 익숙해지지 않더라. 들을 때마다 무너지더라"고 말했다.

주홍빈은 아픈 김태희를 위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김태희는 그런 주홍빈에게 돌아가라며 다시는 오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주홍빈은 밤새도록 김태희 곁을 지켰다.

잠에서 깬 김태희는 잠든 주홍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어떡하니. 아직도 이렇게 네가 생생하게 좋아서. 미쳤나보다. 나. 김태희 미쳤다"고 주홍빈을 향한 미련에 가슴 아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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