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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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10m공기권총, 메달 획득 좌절…김장미 전체 1위

기사입력 2014.09.20 09:07 / 기사수정 2014.09.20 09:47

조영준 기자
김장미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장미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AG특별취재팀] 인천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에 도전한 한국 사격 낭자들의 도전이 실패했다.

김장미(22, 우리은행) 정지혜(25, 부산광역시청) 오민경(28, IBK기업은행)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사격대표팀은 20일 오전 인천 옥련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200점 만점 중 1140점을 기록했다.

최종 4위에 그친 한국은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한국은 몽골과 동점을 이뤘다. 하지만 한국은 명중 수에서 중국에 뒤쳐졌다.

한국은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종목 2연패 및 첫 메달이 걸려있는 종목에서 금 수확에 나섰지만 아쉽게 좌절됐다.

1천146점을 쏜 중국이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1천114점을 기록한 대만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김장미는 최종 384점으로 전체 1위, 정지혜는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인천AG 특별취재팀>

취재 = 조영준, 조용운, 임지연, 신원철, 김승현, 나유리, 김형민, 조재용
사진 = 권태완, 권혁재, 김한준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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