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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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 이동휘에 생존사실 밝혔다

기사입력 2014.07.16 22:43 / 기사수정 2014.07.16 22:43

원민순 기자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친구 이동휘에게 살아있음을 알렸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친구 이동휘에게 살아있음을 알렸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준기가 이동휘에게 생존사실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7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이 한정훈(이동휘)에게 생존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윤강은 변장을 하고 기방에서 누군가를 기다렸다. 박윤강이 있는 방에 나타난 사람은 포교 한정훈이었다.

기생 명월이를 만나려고 기방에 온 한정훈은 박윤강의 뒷모습을 보고 방을 잘못 들어온 줄 알았다. 박윤강은 나가려는 한정훈에게 얼굴을 보여줬다. 한정훈은 깜짝 놀라며 "일본인 한조?"라고 물었다.

박윤강은 미소를 지으며 "아니. 나다. 박윤강"이라고 대답했다. 한정훈은 죽은 줄 알았던 박윤강이 한조라는 이름으로 살아 있었다는 사실에 한 번 더 놀랐다.

한정훈은 정말 박윤강인지 확인하기 위해 계속 과거의 일들을 물어보고 또 물어봤다. 한정훈은 박윤강이 틀림없자 "살아있었구나. 살아있었어"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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