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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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94' 김슬기, 서태지 은퇴 암시했다 '도희는 어떡해'

기사입력 2013.12.06 22:19 / 기사수정 2013.12.06 22:20

정희서 기자


▲ '응답하라1994' 14화, 김슬기 서태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응답하라 1994' 김슬기가 서태지의 은퇴를 예언했다.

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14화에서는 김슬기가 쓰레기(정우 분)의 사촌 동생이자 신병에 걸린 인물로 등장했다.

이날 김슬기는 서태지 담을 넘은 것에 대해 "태지 오빠 두 번 다시 못 볼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얼굴 보려고 넘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슬기는 "다시는 못 보는 것이 아니면 그런 짓 안 했다. 태지 오빠는 그런 거 싫어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꿈 속에서 서태지가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모습을 봤다"며 "꿈은 반대라고 하지만 이번에는 진짜 같다. 태지오빠가 너무 환하게 웃었다. 헬기에서 손을 막 흔드는데 진짜 멀리 떠나는 사람 같았다"라고 말했다.

김슬기의 발언은 지난 1996년 1월 서태지와 아이들이 공식 해체를 선언한 것을 암시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응답하라1994' 14화, 김슬기 서태지 ⓒ tvN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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