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인증샷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공효진이 '주군의 태양'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3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이 러브 푸쉬 버튼! 이런 잠옷을 입어도 귀신은 찾아오고"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효진이 'JESUS SAVE ME'라고 크게 적힌 흰색 잠옷을 입은 채 침대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인형이 놓여 있는 아기자기한 방 분위기 속에서 커다란 식칼을 들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은 섬뜩함을 자아냈다.
특히 공효진은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칼을 들고 있는가 하면 칼을 유심히 바라보며 흥미롭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한층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공효진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7일 방송되는 홍자매의 새 수목드라마 SBS '주군의 태양'에서 귀신을 보는 태공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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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공효진 인증샷 ⓒ 공효진 미투데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