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6 16:40
연예

'화신' 안문숙 "신인시절 김희선, 나에게 혼날 뻔 했다"

기사입력 2013.07.09 23:58 / 기사수정 2013.07.10 00:05

대중문화부 기자


▲화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배우 안문숙이 김희선과의 숨겨진 일화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안문숙은 MC 김희선을 바라보며 "김희선씨와 예전에 만났던 적이 있다"고 말했고 그 말에 김희선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김희선이 "오래 전 일이니 넘어가달라"고 부탁해 이야기를 멈추려 했으나 주변의 권유로 다시 이야기를 시작한 안문숙은 "정말 예전 일이다. 김희선씨가 신인 시절 한국을 들었다 놨다 했을 때 였다"며 "그 때 같이 드라마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당시 군기 반장이었다고 밝힌 안문숙은 "어느 날 선배님들이 저를 부르더라"며 "'인사 안 하는 후배가 있으니 얘기 좀 해봐라'고 얘기를 해 김희선을 찾아갔다"고 이야기했다.

안문숙은 "김희선씨가 긴 의자에 누워 자고 있더라. 아마 술을 많이 마신 것 같았다"며 "그래도 굽힐 수 없어 깨웠다. 그럼 보통 바로 일어나지 않느냐? 그런데 술이 덜 깨 대답을 하고 누워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잠이 깬 김희선의 얼굴을 보니 차마 혼을 낼 수가 없더라"며 "신인이 얼마나 피곤하면 저렇게 자고 있을까 안쓰러워 그냥 돌아왔다. 그 상황에도 얼굴은 정말 예뻤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그 말을 들은 MC 김구라가 "결혼 하고 예전 습관을 고쳤다"고 하자 김희선은 "다 고치고 결혼 한 거다. 아니면 할 수 없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최원영, 서인영, 임수향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안문숙, 김희선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