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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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비밀' 유준상, 기억상실증 고백한 성유리에게 "기억이 안나?" 발끈

기사입력 2013.05.05 22:51 / 기사수정 2013.05.05 22:5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유준상이 성유리의 태도에 분노했다.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는 정이현(성유리분)이 홍경두(유준상)의 만두집을 찾아가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홍경두를 만난 정이현은 경두에게 "나는 내 인생의 3분의 2를 기억하지 못한다. 다른 기억들은 가족, 친구들을 통해서 확인했다. 그런데 아저씨는 내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개연성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홍경두는 "기억이 안 난다는 거냐"라며 소리를 치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고 "이런!! 기억이 안 난다고? 너랑 나랑 죽으려다 만나고, 안 죽고 살아보기로 하고,  그 철거촌에서 오돌오돌 떨면서 밥 해먹고, 해듬이 생기고, 빚내서 아랫동네에 이사오고, 해듬이 낳고!!"라고 소리쳤다.

이어 홍경두는 "그게 기억이 안 난다는 거냐. 그게 말이 되는 거냐. 시방"이며 정이현의 태도에 분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준상, 성유리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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