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서운 언니 사망 ⓒ SBS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가수 현진영의 아내인 탤런트 오서운의 친언니 오선미 씨(39)가 사망했다.
27일 한 언론매체는 현진영 아내 오서운의 친언니가 지난 23일 발생한 역삼동 화재 사건으로 질식사했다고 보도했다.
현진영씨는 처형과 함께 살던 장모님은 화재가 나던 날 마침 집을 비워서 화를 면했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현재 현진영과 오서운은 처형의 부검이 끝난 지난 26일 오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빈소를 차리고 조문객을 받고 있다.
이에 현진영은 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상심이 큰 아내와 공인이 아닌 처형의 사고 사실을 친척들이 알고 쓰러질까봐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오서운은 카카오톡 상태메시지를 "사랑하는 선미 언니, 이젠 아프지 말고 편히 쉬어. 그동안 미안했고 고마웠어"로 바꾸며 떠나간 언니를 그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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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