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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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남동생 떠나보낸 뒤 힘겨운 시간…"왜 그러셨냐" 원망도 (CGN)

기사입력 2026.06.23 17:34 / 기사수정 2026.06.23 17:34

윤재연 기자
유튜브 채널 'CGN' 캡처
유튜브 채널 'CGN' 캡처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배우 남보라가 인생의 큰 위기를 겪은 시기에 새벽기도를 나갔다고 털어놓았다. 앞서 남보라는 '인생에서 가장 큰 위기'로 남동생의 사망을 이야기한 바 있다. 

23일 유튜브 채널 'CGN'에는 배우 남보라가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CGN' 캡처
유튜브 채널 'CGN' 캡처


이날 남보라는 "아기랑 태담은 많이 못 하는데, 매일 성경책 읽으며 '아이도 이 성경책 알고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태교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남보라는 현재 아이를 출산한 상태로, 해당 영상은 임신했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된 계기에 관해 묻는 질문에 답하며 신앙 생활을 열심히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방송 활동 시작했을 때 (연예계를) 준비했던 학생이 아니었어서 너무 힘들었다. 방송 환경도 낯설고, 카메라 앞에 서는 법도 모르는데 바로 현장에 투입되다 보니 너무 힘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하면서 맨날 울었다고 전한 남보라는 "엄마가 '같이 새벽기도 가자'라고 해서 매일 함께 새벽기도를 나가며 드라마 한 편 (촬영을) 끝냈다"라고 새벽기도를 통해 힘겨웠던 시기를 이겨냈다고 한다. 

이후 남보라는 배우 활동에 적응하며 "내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내가 열심히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조금 떠나게 됐다"라며 잠시 신앙 생활과 멀어졌다고 한다. 

유튜브 채널 'CGN' 캡처
유튜브 채널 'CGN' 캡처


그러나 남보라는 인생의 큰 위기를 겪으며 다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게 됐다고. 

그는 "인생의 큰 위기를 한번 더 겪게 됐는데, 그때 생각난 게 어릴 때 새벽기도였다. '그때 이만큼 힘들었는데, 다시 가봐야겠다'해서 새벽기도를 다시 나갔다"라고 전했다.

남보라는 "그때 예배장 가서 울면서 '주님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라며 소리쳤다. '왜 그러셨냐'라고 원망의 기도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인생의 큰 위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앞선 방송에서 '남동생의 죽음'을 인생에서 가장 큰 위기로 언급한 바 있다.

유튜브 채널 'CGN' 캡처
유튜브 채널 'CGN' 캡처


남보라는 2021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인생의 큰 위기'로 남동생의 사망을 언급한 바 있다. 남보라는 지난 2015년 남동생을 떠나보냈다.  

당시 그는 "정말 큰 위기가 있었는데, 동생을 먼저 보내야 되는 일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채널 A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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