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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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되고 걱정 많았다" 박미선, 유방암 투병 후 복귀…♥이봉원과 10년 만 예능 동반 출연 (남의 집 귀한 가족)

기사입력 2026.06.02 11:25

이예진 기자
'남의 집 귀한 가족'
'남의 집 귀한 가족'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뒤 약 1년 6개월 만에 고정 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

2일 MBN 새 예능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수근, 박미선, 이봉원, 신지, 고준희, 전민기가 참석했다.

'남의 집 귀한 가족'은 남의 집 이야기 같지만, 알고 보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인 가족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웃기고, 짠하고, 현실적인 가족의 모습을 통해 진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간다.

이날 박미선은 오랜만에 방송에 나서는 소감에 대해 "방송 촬영을 하다 보니까 긴장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 같은 분들이랑 같이해서 편하게 촬영했다.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다"며 "저희는 잘했는데 재미없으면 제작진이 잘못한 것"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안 되면 PD 탓이죠 뭐"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게 했다.

이봉원 역시 오랜만의 리얼 버라이어티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박여사(박미선)랑은 10년 만에 리얼 버라이어티에 나오는 건데 어색하게 한 것 같으면서도 손발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지난해 2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8월 유방암 초기 진단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남의 집 귀한 가족'은 박미선이 지난 2024년 12월 종영한 TV조선 '이제 혼자다'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고정 MC로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유방암 투병 이후 첫 본격 방송 복귀작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남의 집 귀한 가족'은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MB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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