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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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김영철 첫인상, 립스틱 바르고 사방팔방 뛰어다녀...'왜 저래' 생각했다"

기사입력 2026.06.01 13:10 / 기사수정 2026.06.01 13:10

이창규 기자
'김영철 오리지널 '유튜브 캡처
'김영철 오리지널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김대희가 김영철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9일 '김영철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에는 '죽고 못살았던 김대희와 김영철이 4년동안 한번도 보지 않은 이유는? (+과거 썰 대방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김대희가 출연했다.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두 사람은 생일이 하루 차이나는 동갑내기일 정도로 공통점이 많았지만, 서로 성격이 맞지 않는다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철 오리지널 '유튜브 캡처
'김영철 오리지널 '유튜브 캡처


김영철이 '꼰대희'에 출연한 뒤 4년 만에 만난다는 두 사람은 신인시절 자주 들렀던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며 토크를 진행했다.

서로의 첫인상이 기억나냐는 제작진의 말에 김대희는 "시험 볼때 처음 봣다. 7명 뽑는데 천 몇백명이 몰렸으니까 경쟁률이 몇 대 몇이냐"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얘는 나를 못 봤을 거다. 난 그냥 평범하게 입었는데, 많은 응시자들 중에 얘는 너무 눈에 띄더라"며 "완전 아줌마 가발에 새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있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김영철은 "하춘화 선배님 흉내내려고"라면서 자신의 개인기 중 하나인 하춘화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김영철 오리지널 '유튜브 캡처
'김영철 오리지널 '유튜브 캡처


김대희는 "보통 시험 보러 온 응시생들은 긴장되니까 읊조리면서 외우고 있는데, 혼자 사방팔방 뛰어다니면서 '아리랑 동동~ 스리랑 동동~' 하더라. 인사하고 다니고 휘젓고 다니니까 김영철을 모를 수가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다들 '왜 저래'보다는 오히려 더 영철이 때문에 긴장을 푸는 효과가 있었고, 유일하게 나만 '저 XX 왜 저래' 하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사진= '김영철 오리지널'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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