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3 17:01
연예

라미란, 백발의 '전천당' 주인 변신 "흰머리 헤어 스타일, 꽤 맘에 들어" [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5.13 16:12 / 기사수정 2026.05.13 16:12

배우 라미란
배우 라미란


(엑스포츠뉴스 코엑스, 김유진 기자) 라미란이 영화 속 캐릭터를 위해 백발 헤어스타일에 도전한 소감을 말했다.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감독 박봉섭)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봉섭 감독과 배우 라미란, 이레가 참석했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 가게 '전천당'에 행운의 동전을 지닌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를 담은 영화다.

전 세계 1100만 부, 국내 2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라미란은 전천당의 신비로운 주인 홍자 역을 맡아 신비롭고 인자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날 라미란은 "원작과 싱크로율이 높다는 얘기가 나왔냐"면서 "제가 애니메이션에서 봐왔던 홍자의 외형적인 모습과 저는 그래도 조금 괴리감이 있다고 생각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이어 "제가 홍자의 아우라를 뽐낼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막상 여러 스태프 분들의 도움을 받고 흰머리를 올리는 순간, '우와, 괜찮은데' 생각이 들더라"고 웃었다.

또 "유쾌한 작업이었다. 언제 이런 작업을 해보겠나 생각하면서 흰머리 스타일을 유지하는 동안 재밌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박봉섭 감독은 "원작 속 홍자의 풍채가 키도 엄청 크고 좋다. 그렇지만 그런 모습만을 보고 라미란 선배님을 캐스팅한 것은 아니다. 너무 아리따우시지 않나"라고 칭찬했다.

이어 "원작에서보다 조금 더 푸근하고 친근한, 코믹적인 모습이 좀 더 첨가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며 연출에 신경 쓴 점을 덧붙였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29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