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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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3번째 도쿄돔 입성…일본 팬들과 10년 만 약속 지켰다 

기사입력 2026.05.13 13:38 / 기사수정 2026.05.13 13:38

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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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2PM이 일본 도쿄돔 단독 공연을 마치며 다시 돌아오겠다는 일본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2PM은 2008년 가요계 정식 데뷔해 2011년 일본 현지 데뷔를 치렀고 2013년 도쿄돔에 입성했다.

이후 2016년 다시 도쿄돔에 무대에 올랐고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2026년 5월 9일과 10일 양일에 거쳐 현지 데뷔 15주년 맞이 콘서트 '2PM Japan 15th Anniversary Concert "THE RETURN" in TOKYO DOME'(더 리턴)으로 이뤘다. 10년 만에 성사된 도쿄돔 컴백 공연은 2회에 총 8만 5천 관중이 모였다.

JUN. K(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은 회당 3시간이 넘는 공연을 국내외 히트곡과 현지 발매 노래들로 채우는 풍성함으로 대형 관중을 맞이했다. 

2011년 5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Take off'를 시작으로 2011년 8월 현지 음악 시장에 K팝 남성 아이돌 그룹에 대한 독보적 매력을 각인시킨 싱글 2집 'I’m your man', 데뷔 당해 싱글 3연속 히트를 기록한 2011년 11월 싱글 3집 'Ultra Lover', 2015년 1월 발매 당시 일본 오리콘 일간 및 주간 차트 1위를 달성한 싱글 'Guilty Love' 등 25곡이 도쿄돔에 울려 퍼졌다. 

6인 6색 뚜렷한 음색으로 라이브를 들려준 2PM은 "이번 도쿄돔 공연은 '2PM의 전부'를 집약한 세트리스트로 발라드를 더 배치해 볼까 생각도 했지만 2PM다운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격렬한)퍼포먼스를 구성했다. 재킷 안에 셔츠가 다 젖었는데 우리가 흘린 땀만큼 큰 함성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성원을 이끌었다.

멤버들이 일본어로 "다녀왔습니다. 2PM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네자 관객들은 큰 목소리로 "어서 와요"라고 화답했다. 일본 오리지널 곡들이 지닌 중독적 멜로디는 물론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끝까지 당신과 이 운명을 지키겠다'는 낭만적 메시지가 콘서트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여기에 'Heartbeat'의 특허 '인간 탑 쌓기' 안무, 일본어 버전에서도 빛나는 '우리집'의 포인트 '상모 돌리기' 특히 'I’m your man'에서는 멤버 6인 전원이 셔츠를 뜯는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도쿄돔 천장이 뚫릴 듯한 압도적 탄성이 터졌고 2PM의 기량만큼이나 핫티스트(팬덤명: HOTTEST)의 온도도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생동감 넘치는 무대 동선 구성과 화면 활용, 대형 댄서 크루 동원 그리고 공연 후반에는 멤버가 열기구를 떠올리게 하는 벌룬 기구를 타고 도쿄돔 상공 곳곳을 누비기도 했다.  

2PM은 "꿈의 무대인 도쿄돔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건 기적 같은 일이다. 정말 못 잊을 날이다. 반드시 또 돌아오겠다", "핫티스트는 2PM의 밤하늘에 빛나는 별이다. 이렇게 같이 있으니 제가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낀다. 여러분은 감동이자 보물이자 자랑. 오랜 시간 우리를 지켜주어 고맙다"라고 감사로 가득한 진심을 전했다

2PM은 이번 도쿄돔 공연은 통해 국내외에서의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그룹의 건재함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2PM은 오는 8월 8일과 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국내 완전체 단독 공연 '2026 2PM Concert "THE RETURN" in INCHEON'을 연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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