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2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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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 타임스 "홍명보호 16강 간다, 아시아 1위…일본은 탈락"→파격 전망 내놨다

기사입력 2026.04.01 20:38 / 기사수정 2026.04.01 20:38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미국 뉴욕타임스 산하 유력 스포츠 매체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48개국이 확정된 가운데 각국 전체 전력을 순위로 정리해 눈길을 끈다.

특히 한국 축구대표팀을 16위로 평가하며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위치에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일본은 21위에 그치며 상반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본에 대해서는 본선 진출 과정 자체에 대한 평가 절하가 포함되면서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디 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모든 예선과 플레이오프가 종료되면서 2026 월드컵에 참가할 48개 팀이 확정됐다"면서 "각 팀이 결승 무대에 설 가능성을 기준으로 1위부터 48위까지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

이어 "이 순위는 절대적인 예측이라기보다는 대회가 어떻게 전개될지를 가늠하는 가이드"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한국을 전체 16위에 배치하며 아시아 팀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내렸다.

매체는 "주요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해준다면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멀리 갈 수 있는 아시아 최고의 후보"라고 평가했다.

이어 "손흥민이 대회의 상징적인 스타가 될 것이며, 황희찬과 이강인의 활약이 동반된다면 2002년 4강 신화를 재현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 모든 것은 앞서 언급한 핵심 선수들의 경기력에 달려 있다"며 스타 선수들에 대한 의존도 역시 분명히 짚었다.

조 편성 역시 긍정적인 요소로 꼽혔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함께 A조에 속해 있다. 매체는 이 조 구성을 두고 비교적 경쟁력이 있는 편성으로 평가하며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높게 봤다.



반면 아시아 최강 일본에 대한 평가는 다소 엇갈렸다.

일본은 전체 21위로 평가됐는데, 순위 자체 역시 기대보다 낮은 데 이어 평가 내용에서도 미묘한 시선이 드러났다.

매체는 "일본은 개최국을 제외하고 가장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한 팀"이라면서도 "이는 경기력보다는 아시아 지역 예선 일정 덕분인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종 예선에서 10경기 3실점이라는 안정적인 수비를 보이며 조 1위를 차지했지만, 여전히 월드컵에서 16강 이상을 넘지 못한 한계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최근 일본이 브라질에 이어 잉글랜드까지 세계 최강국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전술적 완성도와 조직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흐름과는 다소 대비되는 시선이다.

한편, 이번 순위에서 스페인 1위, 아르헨티나 2위, 프랑스 3위를 비롯해 브라질, 네덜란드, 잉글랜드, 포르투갈, 독일, 콜롬비아, 크로아티아가 상위권을 형성하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사진=연합뉴스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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