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1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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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대구 지하철 참사에 "피할 수 있었다" 격분 (히든아이)

기사입력 2026.02.20 10:18 / 기사수정 2026.02.20 10:18

이승민 기자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이가 대구 지하철 참사에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유이'가 함께한다.

유이는 "방송 보면서 화도 많이 내고 울기도 했다"며 과몰입 애청자 면모를 보인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남의 차를 표적으로 삼은 방화범이 등장한다. 한밤중 주차된 차량 주변을 서성이던 남성은 정체불명의 내용물이 담긴 비닐봉지를 차 밑에 던진 뒤 불을 붙이고 유유히 주차장을 빠져나간다. 

불길은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 거세지며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달았고, 차량은 결국 전소돼 1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다.

그런데 피해 차주는 방화범과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는 사실에 박하선은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라며 격분한다. 이후 방화범은 납득하기 힘든 범행 이유를 내세워 충격을 더한다.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라이브 이슈에서는 올해로 23주기를 맞은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의 비극과 그 안에 감춰진 이면을 낱낱이 파헤친다. 

당시 대구 중앙로역으로 향하던 1079호에 탑승한 56세 남성 김대한이 낸 불로 인해 시작된 지하철 화재는 192명의 사망자와 151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그는 불을 지른 뒤 곧바로 현장을 벗어났고 불길은 순식간에 지하철 전체를 집어삼킨다. 그러나 이 참사는 화재를 넘어 기관사와 운전사령실의 안일한 대처, 그리고 책임자들이 책임을 회피하려던 정황까지 드러난다.

당시 지하철 운행 전반을 관리하던 운전사령실에는 현장 상황을 비추는 22개의 CCTV 모니터가 있었지만, 역무원의 무전이 오기 전까지 운전사령실에 근무 중이던 직원들이 화재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심지어 1080호 기관사에게 충격적인 지시가 내려지면서 승객 대부분이 탈출하지 못한 채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다.

결국 사망자 192명 중 142명이 1079호가 아닌 맞은편에서 들어온 1080호 열차 안에서 발견되는 참혹한 결과로 이어졌고, 이에 유이는 "제대로 된 판단만 있었어도 참사는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격분한다.

한편 '히든아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MBC에브리원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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