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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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개월 차' 김종국, 이혼 지식 술술…"위자료보다 재산분할이 커" (옥문아)[종합]

기사입력 2026.02.20 10:14 / 기사수정 2026.02.20 10:14

이승민 기자
김종국.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김종국.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김종국이 뜻밖의 '이혼 전문 지식'을 뽐내며 옥문아 멤버들의 의심을 받았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배우 윤유선과 부장 판사 출신 변호사 이성호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이혼의 중심지'로 불리는 영국 런던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 자국에서 이미 이혼 판결을 받은 부부들이 굳이 런던에서 다시 소송을 제기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내용이었다.

출연진들이 각종 추측을 내놓으며 고심하던 중, 김종국이 자신 있게 손을 들었다. 그는 "위자료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실제로 중요한 건 재산 분할이다. 재산분할이 크다"라며 이혼 소송의 핵심 쟁점을 짚어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구체적인 설명까지 덧붙이며 막힘없이 이야기를 이어가자 다른 출연진들이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MC들은 "이걸 어떻게 아느냐", "혹시 미리 알아본 것 아니냐"며 장난 섞인 의혹을 제기했다. 갑작스러운 관심에 김종국은 "주변에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해명에 나섰다. 

이어 "친한 지인 중에 유명한 이혼 전문 변호사가 있어서 설명을 자주 들었다"고 덧붙였지만, 오히려 이 말이 불씨가 됐다. 멤버들은 그의 해박함과 구체성을 문제 삼으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결국 정답은 김종국의 설명과 같은 재산 분할이 상대적으로 관대하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특히 영국에서 소송을 제기하려면 실질적인 연고가 필요하다는 추가 정보가 공개되면서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형, 얼마 전에 영국 다녀오지 않았냐"고 운을 떼자, 양세찬도 "그때 피시앤칩스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지 않았냐"고 거들었다. 

송은이까지 "진짜 다녀온 이유가 그거 아니냐"고 농담을 보태자 김종국은 결국 폭발했다. 그는"축구 보러 간 거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사진= KBS 2TV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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