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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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명 반등"…'충주맨' 사직→22만 구독자 이탈, 46초 '후임' 영상이 막았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19 10:39 / 기사수정 2026.02.19 10:39

사진 =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 김선태, 최지호
사진 =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 김선태, 최지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사직 후 급감한 충주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반등하기 시작했다.

어제(18일) 오전 기준 75.1만 명이었던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소폭 증가해 눈길을 끈다. 19일 오전 기준, 하루 만에 5천 명이 증가한 것. 

지난 13일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는 '마지막 인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이날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사직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충주시' 영상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충주시' 영상 캡처


영상 속 김선태는 "공직에 들어온지 10년, 충주맨으로 살아온지 7년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작별의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 많이 부족한 제가 운 좋게도 작은 성공을 거뒀던 것은 구독자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며 "저의 퇴사는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향후 새로운 도전에 대한 고민 끝에 나온 결정이며,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 때문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함께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도 함께 출연했던 최지호 주무관이 후임을 맡아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선태의 사직 발표 후 4일 뒤인 지난 17일,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는 '추노'라는 짧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 = '충주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 = '충주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46초의 짧은 영상에는 매직으로 얼굴에 수염을 그린 최지호 주무관이 음식을 입에 넣으면서 오열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는 드라마 '추노' 속 장면을 패러디한 것.

그러나 이 짧은 영상은 오늘(19일) 오전 기준 312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구독자 이탈까지 반등하는 효과를 불렀다. 

사직 발표 당시 97.5만 명으로, 100만을 목전에 두고 시작된 구독자 이탈이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으나, 후임 최지호 주무관의 노력에 누리꾼들은 안쓰러운 마음을 담아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충주시 유튜브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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