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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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박미선, '자칭 母' 선우용여 향한 고마움…"누가 이렇게 걱정해 줄까 싶어" (순풍)

기사입력 2026.02.19 04:30

장주원 기자
사진=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사진=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선우용여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18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는 '드디어 만난 박미선과 선우용여의 눈물나는 설날 밥상 (새우만둣국,멸치감자조림)'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설을 맞아 딸처럼 아끼는 박미선을 초대했다. 두 사람은 설날을 기념하며 함께 앉아 만두를 빚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사진=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만두를 빚던 중, 선우용여는 "옛날에는 만두를 예쁘게 빚고 송편을 잘 빚으면 예쁜 딸 낳는다고 했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박미선은 "저희 엄마가 동네 1등이셨다. 저 예쁘냐"며 선우용여에게 질문했다.

박미선의 질문에 선우용여는 1초의 고민도 없이 "그럼. 너같이 예쁜 애가 어디 있냐"며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마음도 예쁘다"고 박미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사진=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이어 떡국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제작진은 "떡국 드셨으니까 한 살 더 드시는 거냐"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젊은 사람들이 더 팍팍 쓰러진다"고 옆에 있던 박미선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이 "저 들으라고 하신 이야기냐"고 말하자, 선우용여는 "아니다. 요즘은 늦게 오는 것보다 빨리 아픈 게 낫다"고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선우용여는 "나도 뇌경색이 예순이 아니라 쉰즈음 왔으면 더 빨리 깨달았을 거다"고 전했다.

사진=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사진=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박미선은 "안 아프면 좋겠지만, 아프고 나서는 긍정적으로 본인의 인생이 달라지는지를 깨닫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투병 이후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사진=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박미선은 "엄마가 제 빛이 되어 주셨다. 그게 너무 힘이 되고, 살면서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이 누가 나를 이렇게 걱정해 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해 초 유방암 투병 사실을 알리며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박미선은 치료를 마친 상태로, 재발 방지를 위해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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