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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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만만세' 변정수, 이보영과 이태성의 '결혼 허락'

기사입력 2012.01.15 23:09 / 기사수정 2012.01.15 23: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변정수가 이보영과 이태성의 결혼을 허락했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박현주 극본 / 주성우 연출)에서 주리(변정수 분)가 형도(천호진 분)의 딸이 재미(이보영 분)인 것을 알고 동우(이태성 분)과의 결혼을 반대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주리는 재미와 동우의 결혼을 결사반대하며 결혼은 동우랑 자신과 인연을 끊었을 때나 가능한 일이라며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하지만 동우가 찾아가 "우리 시골 놀러갔을 때 누나랑 나랑 가스 마신 적 있지? 그때 누나가 나 생명의 은인이였자나. 또 내 인생 살린다고 생각하고 이번에도 봐줘. 진짜 안된다면 그땐 내가 포기 할게."라며 진심으로 부탁하자 주리를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주리는 자신의 어렸을 때 동우와의 추억을 생각하며 밤새 결심하고 형도에게 찾아가 "강박사 소원을 들어줄려고 찾아왔어. 재미, 동우 결혼 허락할게. 단 당신이 꼭 들어줘야 재미를 받아줄 수 있어. 근데 그 아줌마가 싫어 할 텐데."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써니가 동우에게 자신이 주리의 생모라고 밝혀 충격 받는 장면이 방송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애정만만세 ⓒ MBC]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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