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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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마지막 도전' 북극서 뜻밖의 축제…끝없는 '축하 세례' (극한84)

기사입력 2026.01.14 10:56

사진 = MBC '극한84'
사진 = MBC '극한84'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극한84’ 측이 북극 폴라서클 마라톤을 앞두고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미공개 영상에는 덴마크 코펜하겐 도심 러닝을 함께했던 현지 러닝 크루와 다시 만난 극한 크루의 모습이 담겼다.

북극 마라톤 배 번호표를 수령한 뒤, 낮에 함께했던 코펜하겐 러닝 크루와 뒷풀이 자리를 가진 극한 크루는 예상치 못한 선물과 마주하게 됐다. 현지 러닝 크루원들이 직접 챙겨온 북극 마라톤 메달과 당시 레이스 사진을 공개한 것.

MBC '극한84' 미공개 영상
MBC '극한84' 미공개 영상


실제 북극 마라톤 메달을 처음 접한 기안84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강남 역시 생생한 북극 사진과 러너들의 모습에 감탄을 연발했다.

코펜하겐 러닝 크루원은 “출발할 때는 눈이 거의 없었는데, 레이스가 끝날 즈음에는 눈이 엄청 쌓였다”며 변화무쌍한 북극의 날씨를 설명했고, 아이젠을 착용한 채 조심스럽게 빙판을 걷는 영상까지 공개해 북극 레이스의 현실감을 더했다.

특히 강남이 “나의 첫 마라톤이 북극 마라톤”이라고 밝히자, 현지 러닝 크루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MBC '극한84'
사진 = MBC '극한84'


이어 “목표 완주 시간이 있냐”는 질문에 권화운은 “1등으로 들어오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혀 '런친자'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러닝 코치가 있느냐는 물음에는 “기안84가 마이 드림”이라고 답하며 크루장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그린란드에서 촬영된 오로라 사진도 공개되며 극한 크루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마라톤 당일 날씨가 눈과 흐림으로 예보됐다는 소식에 기안84는 “구름이 안 뜨면 오로라를 볼 수 있대. 근데 구름 예보가 있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분위기를 반전시킨 것은 강남의 깜짝 이벤트였다. 강남이 준비한 생일 케이크와 함께 다시 시작된 ‘기안84 생일파티’는 현지 러닝 크루까지 합세하며 뜻밖의 축제로 번졌다.

MBC '극한84' 미공개 영상
MBC '극한84' 미공개 영상


코펜하겐 러닝 크루는 물론, 다른 테이블에 있던 외국인들까지 하나둘 다가와 기안84의 생일을 축하했고, 끝없이 이어지는 축하 인사에 기안84는 내향인다운 수줍음과 민망함을 보이면서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쑥스러워하는 기안84의 모습에 강남은 오히려 더 크게 웃음을 터뜨렸고, 북극이라는 극한의 무대를 앞두고도 웃음과 온기가 공존하는 크루의 분위기가 훈훈함을 더했다.

한계를 시험하는 원정 마라톤 크루의 마지막 도전, 북극 폴라서클 마라톤을 향한 여정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극한8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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