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3 07:25
스포츠

'와' 손흥민 대기록 무너질 뻔!…토트넘 '괴물 유망주', SON 친정팀서 폭발→'최연소 2위' 됐다

기사입력 2026.01.12 23:59 / 기사수정 2026.01.12 23:59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특급 유망주' 루카 부슈코비치가 레전드 손흥민(LAFC)의 친정팀 함부르크 SV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분데스리가를 뒤흔들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더스퍼스뉴스는 12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의 루카 부슈코비치가 분데스리가에서 보여준 활약에 정말 기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소속 수비수 부슈코비치는 이번 시즌 독일 함부르크로 임대를 떠나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유럽에서 가장 유망한 젊은 재능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부슈코비치의 성장에 원소속팀 토트넘 또한 반색하고 있다.

부슈코비치의 활약은 토트넘 주장이자 레전드였던 손흥민에게도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부슈코비치가 맹활약 중인 함부르크는 손흥민이 처음으로 유럽 무대를 밟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 '친정팀'이기 때문이다.

특히 부슈코비치는 최근 득점포를 가동하며 손흥민이 보유한 구단 기록에 근접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스퍼스뉴스에 따르면 부슈코비치는 이번 시즌 리그 3호 골을 기록하며 함부르크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분데스리가 3골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부슈코비치의 기록 달성 나이는 18세 320일로, 1위 기록 보유자인 손흥민(18세 135일)의 기록에는 아쉽게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10대 수비수가 자신의 옛 클럽에서 맹활약하는 모습은 손흥민에게도 흐뭇한 소식이 될 전망이다. 더구나 공격수인 손흥민과 달리 부슈코비치는 센터백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놀라운 기록이다.

부슈코비치는 유망주 티를 벗고 리그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16경기에서 20골을 넣은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을 제치고 '시즌 전반기 분데스리가 최고의 선수' 팬 투표에서 무려 60%의 득표율로 1위에 선정되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미 '분데스리가 이달의 신인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부슈코비치는 맨체스터 시티의 요슈코 그바르디올과 비교되며 공수 양면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함부르크는 부슈코비치의 활약에 힘입어 10년 만에 복귀한 1부 리그 무대에서 순항하고 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부슈코비치가 1군 무대에서 활약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