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12.28 18:46 / 기사수정 2025.12.28 18:46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026시즌 K리그2 무대 입성을 앞둔 파주 프런티어 FC가 '스페인 유학파' 박수빈(20)을 영입하며 선수단 구성의 깊이를 더했다
파주 프런티어 FC는 지난 27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박수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영입은 구단이 지향하는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박수빈은 포항 스틸러스 유스(포철중-포철고) 출신으로 일찍이 두각을 나타낸 재원이다. 2024년 포항과 프로 계약을 체결한 직후 스페인 라리가의 CD 레가네스로 임대 이적해 유럽 선진 축구를 경험하며 전술적 시야를 넓혔다. 또한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측면 공격수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해 왔다.
박수빈의 합류는 파주 프런티어 FC의 공격 전술에 역동성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활동량을 바탕으로 측면에서 수비 라인을 흔드는 능력이 탁월하며, 세밀한 볼 컨트롤과 연계 플레이 능력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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