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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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윤영미, 이러니 너도 나도 성형하지…안면·목 거상술로 '확' 젊어졌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2.26 07:31

윤영미 계정 캡처
윤영미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젊어진 미모를 뽐냈다.

25일 윤영미는 개인 계정을 통해 "오늘 직업의 현장. MBC '깡있는 아침' 강주은 씨와 함께 녹화 중"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어찌나 러블리하고 매너가 좋은지. 사람을 참 편안하게 해주는 강주은 씨"라며 강주은을 칭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영미는 우아한 레드 드레스에 블랙 케이프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고, 옆에 선 강주은은 포근한 니트와 화이트 스커트로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윤영미는 세월을 무색하게 하는 동안 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영미 계정 캡처
윤영미 계정 캡처


윤영미는 앞서 지난 16일 개인 계정을 통해 통해 "요즘 너무 예뻐졌다고 뭐 했냐고 묻는 분들이 많아 자백한다"며 안면·목 거상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올 봄 몸무게가 60kg 육박에 얼굴이 몸 푼 여자같이 푸석푸석. 얼굴은 탄력 없이 늘어지고, 목주름은 닭목같이 짜글짜글"이라며 "인생이 너무 우울하고 무기력했다. 이렇게 살 순 없다. 무섭게 다이어트 돌입, 6개월 만에 9kg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1985년 춘천 MBC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윤영미는 1991년부터 2010년까지 SBS 아나운서로 근무했으며, 결혼 후 1997년생과 1998년생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윤영미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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