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논란→'나혼산' 위기인데…구성환, 꽃분이와 '광고 모델 발탁' 경사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구성환이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연으로 반려견 꽃분이와 함께 경사를 맞았다. 

16일 구성환은 개인 채널에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구성환, 꽃분이 광고모델 발탁"이라는 글과 함께 헤어·두피 전문 브랜드의 기사가 캡처돼 담겨 있다. 



브랜드 측은 "구성환 배우 특유의 솔직하고 성실한 이미지와 리얼리티 기반으로 꾸준하게 자기관리를 실천하는 모습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일상 속 꾸준한 탈모 케어'라는 메시지와 자연스럽게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반려동물 케어 라인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반려견 꽃분이까지 함께 모델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앞서 구성환은 MBC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에 합류해 소탈하고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았고, 겉보기와 대비되는 작고 귀여운 꽃분이와의 알콩달콩한 일상으로 특히나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창 '나 혼자 산다'가 스타들의 집 자랑이라는 비판을 받을 당시, 구성환 출연 회차는 매번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시청률 부분에서 '최고의 1분' 주인공을 차지해 왔다. 



여기에 현재 '나 혼자 산다'의 고정 패널 박나래가 갑질 의혹에 이어 이른바 '주사이모'를 통한 불법 의료 서비스 논란까지 휩싸이면서 하차를 결정한 상황이라 더욱 시선이 모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구성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