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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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멤버 활동 중단 속 컴백 "빈자리 채우려 노력했다"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11.04 14:55 / 기사수정 2025.11.04 14:55

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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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진, 조혜진 기자) 그룹 아홉(AHOF)이 멤버 즈언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진행은 코미디언 유재필이 맡았다.

아홉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로 결성된 9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7월 첫 번째 미니 앨범 '후 위 아(WHO WE ARE)'로 데뷔해 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The Passage'는 데뷔 앨범 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컴백 전인 지난 9월, 아홉은 멤버 즈언이 건강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해 이번 앨범은 8인 체제로 활동을 펼치게 됐다. 이와 관련 현재 즈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서정우는 "아쉽게도 이번 활동은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즈언이는 지금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회복에 전념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서정우는 "즈언이 앨범 준비 과정에서 많은 응원과 칭찬 보내줘 힘을 얻어 준비했다"며 "그 빈자리 채우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으니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홉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는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서 아홉은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서 성장통을 겪으며 한층 단단해져 가는 '러프 청춘'으로 변신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를 비롯해 '아홉, 빛나는 숫자의 시작 (Intro)', '1.5x의 속도로 달려줘', '다신 너를 잃지 않게', '잠든 일기장 (Outro)'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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