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그 소녀 맞아?…정은표 딸 하은, '연예인급 미모' 폭풍 성장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정은표가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정은표는 2일 자신의 계정에 "극장 앞에서 기다리는 딸의 모습은 또 다른 설렘이 있었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은표는 딸 하은 씨와 함께 밤 거리를 거닐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하은 씨는 연예인급 미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정은표는 아름답게 잘 성장한 딸의 옆에서 흐뭇한 미소를 보여 시선을 끈다.

하은 씨는 어린시절 SBS '붕어빵'에 출연해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다.



정은표는 "기숙사에 있어서 얼굴 보기 힘든데 먼저 데이트 신청해 주고 사람 많이 다니는 주말 대학로 거리에서 공연 끝나는 시간에 맞춰 기다렸다가 수고했다면서 꼭 안아 주는데 언제 이렇게 컸지 하는 생각과 이제 내가 보호받는 느낌이 들었다"는 글로 딸의 깊은 마음을 칭찬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딸이랑 밤거리 걸으면서 조곤조곤 얘기하는 기분도 참 몽글몽글 간지러움이 있었다"는 글을 덧붙이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한편 정은표는 슬하에 아들 지웅 씨와 딸 하은 씨, 그리고 아들 지훤 군을 두고 있다. 

사진=정은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