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일본 축의금=최소 30만원…안 친해도 낸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추성훈이 일본 축의금 문화를 전했다. 

29일 추성훈 유튜브 채널에는 '요로분은 얼마내세요? (미공개)'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추성훈은 제작진에게 "우리나라에서는 결혼식 할 때 얼마 낸다, 예의라고 하는 금액이 있냐"며 "일본에서는 한국 돈으로 30만 원이 무조건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놀란 제작진은 "친하지 않더라도?"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관계 없다. 가장 조금 주는 돈이 30만 원"이라는 말로 30만 원이 최소 축의금 액수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한국은 결혼식을 안 가면 5만 원, 친한 사람은 10만 원~15만 원이다. 진짜 친한 친구면 30만 원에서 100만 원 사이다. 사람마다 달라서 많이 논쟁이 일어나는 주제"라고 한국 축의금 문화를 이야기해줬다. 

추성훈은 "우리 구독자 여러분은 결혼식할 때 축의금 얼마 내냐"며 댓글을 요청한 뒤 "너무 싸우진 말라. 사람마다 다르니까. 저는 좀 물어보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추성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