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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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샤워 소요 시간까지 오픈…긴 생머리에도 "10분이면 충분" (핑계고)

기사입력 2025.09.28 08:30

수지
수지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샤워에 소요하는 시간을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가을바람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의 수지와 김우빈이 출연해 유재석과 양세찬을 만났다.

이날 네 사람은 수면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수지는 "평소에는 4시간 정도 잔다. 알람도 기상 1시간 전부터 10개 이상 맞춰둔다"고 말해 유재석과 양세찬, 김우빈을 놀라게 했다. 



이후 샤워에 소요되는 시간에 대해서도 솔직히 말했다.

양세찬은 "20분이 저한테 딱 맞는 시간인 것 같다"고 말했고, 이를 듣고 있던 수지는 "저는 훨씬 빠르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머리를 말리려면 사실 시간이 좀 더 필요하긴 한데, 가끔 현장에서 말릴 수 있다고 했을 때는 샤워 시간이 10분 안쪽이다"라고 얘기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우빈은 "머리가 긴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거듭 놀라워했고, "털털함의 끝판왕이다"라는 유재석에게 "성격이 급해서 그렇다. 폭풍샤워를 하는 편이다. 그것도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 나오는 시간이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핑계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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