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2026년 3월 19일 글로벌 출시…사전 예약 시작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출시일을 공개했다.

25일 펄어비스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온라인 신작 발표회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에서 붉은사막의 정식 출시일을 발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붉은사막'의 사전 예약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Steam), 애플 맥(Mac)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 패키지는 각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디지털 패키지와 지역별 판매처에서 제공하는 피지컬 패키지로 나뉜다.

콜렉터스 에디션(Collector's Edition)은 피지컬 패키지 전용으로, 무기 3종을 포함한 인게임 아이템, 골드 스타에 맞서는 클리프의 디오라마 등 실물 및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

디럭스 에디션(Deluxe Edition)은 피지컬 및 디지털로 출시된다. 피지컬 패키지를 통해서는 한정판 스틸북, 파이웰의 지도, 개발자의 편지 등의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스탠다드 에디션(Standard Edition)을 포함한 모든 에디션(맥 제외)에는 예약 구매 한정 보상 '칼레드 방패'가 제공된다. 플레이스테이션5에서는 플랫폼 전용 보상 '그로테반트 판금 세트'를 선물한다.

디지털 패키지의 스탠다드 에디션의 가격은 69.99달러, 디럭스 에디션 79.99달러고 피디컬 패키지의 스탠다드 에디션의 가격은 69.99달러, 디럭스 에디션 89.99달러, 콜렉터스 에디션 279.99달러다.

사전 예약과 실물 패키지 구매 관련 정보는 '붉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붉은사막은 파이웰 대륙을 배경으로, 주인공 클리프(Kliff)와 회색갈기 동료들의 여정을 그린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사진 = 펄어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